산다라박 천둥 화환, 화환 사후조치까지 철저! 귀여운 누나 작렬!
2011-08-20 온라인 뉴스팀
2NE1 산다라 박이 자신의 동생 엠블랙 천둥에게 애정어린 문구가 담긴 축하 화환을 보냈다.
20일 오전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은 천둥이네 콘서트 날이네요! 캬~! 엠블랙도 첫 콘서트인데 기대기대! 화환도 보냈는데..내가 더 떨리네! 개똥아!”라는 글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엠블랙 첫 단독콘서트 'MEN IN MBLAQ'이 열렸던 것.
현장에는 ‘개똥아! 훈훈하게 잘컸구나 콘서트 대박! FROM 천둥이 누나&다동이’라는 문구를 단 산다라박의 축하 화환이 서있었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이후 다시 미투데이를 통해 “헐! 내가 정성스레 주문해서 배달한 개똥이를 위한 콘서트 축하화환사진을 봤는데 오타작렬! 다둥인데 다동이가 됐더라고요. 다둥이 이녀석! 지금 넌 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상 편하게 낮잠을 쿨쿨~ 자고있구나! 다둥이 안습”이라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2NE1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첫 번째 콘서트 ‘2NE1 놀자’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산다라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