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공식사과, 총 맞을 뻔한 강호동..도대체 무슨일이?

2011-08-21     온라인 뉴스팀

이슬람 비하 논란을 일으킨 SBS '스타킹'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앞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함에 있어 타문화, 종규에 대해 더욱 사려 깊게 접근하겠다"고 영어과 아랍어로 고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방송에서 스타킹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소녀 루비가 출연했을 당시 현지인 복장을 한 출연진이 강호동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 장면이 이슬람 문화에 대한 편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스타킹이 사과에 나선 것이다.

스타킹은 방송 외에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서도 공식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