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18등신 변신 "겸손하게 살라고 압축해놨던 것!!"

2011-08-22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김병만이 18등신으로 변신했다.
 
김병만은  21일 KBS‘개그콘서트-달인’에서 16년 동안 키다리로 살아온 ‘깔창 김병만 선생’으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나 원래 이렇게 컸다. 엄마가 겸손하게 살라고 압축을 해놨는데 알약 하나 먹고 원래 키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미인미남의 기준인 8등신에 대해서는 “나는 18등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병만은 긴 다리로 줄넘기, 스트레칭, 복근운동, 선채로 밥상에서 반찬 집어먹기 등의 묘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수제자 노우진은 “너도 키다리냐”는 류담의 물음에 “나 한번 일어나 볼까”라며 기합과 함께 긴 다리로 일어서기를 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