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골수 기증 "존경스러워~"
2011-08-22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지수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다.
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지수는 지난 18일 자신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그가 2005년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본부를 통해 뇌사시 장기기증, 사후 각막기증, 골수(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비밀리에 기증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경한다. 골수기증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얼굴도 곱고 마음도 곱다”, “착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