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아버지' "가슴 뭉클~진정한 가수"

2011-08-22     온라인 뉴스팀

가수 인순이가 ‘나가수’ 첫 무대에서 선보인 ‘아버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는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가 새롭게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아버지’, 바비킴은 ‘사랑..그 놈’, 윤민수는 ‘그남자 그여자’, ‘술이야’등 자신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인순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과 동료가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순이는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한몸에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정한 가수”, “감동적인 무대에 가슴이 뭉클했다”, “역시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순이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매 무대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