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부인과 이불 따로 쓰는 사연은?

2011-08-23     온라인 뉴스팀

차태현이 첫사랑 아내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동안 스타 특집으로 김원준, 차태현, 박보영, 박하선, 백도빈이 출연했다.

차태현은 이날 방송에서 13년 동안 사귀다 결혼한 부인에 대해 “같이 자는 것 자체가 적응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지금도 이불을 따로 쓴다. 나는 추위를 많이 타고 아내는 더위를 많이 탄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이 “(부인과) 껴안고 자면 되지 않냐”고 묻자 차태현은 “부인이 덥다고 한다”며 정색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