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급 최강 '그랜저 3.3 셀러브리티'출시

2011-08-24     안재성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동력성능과 편의사양을 개선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그랜저 3.3 셀러브리티(Celebrity)’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3.3 람다 G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최대출력 294마력에 최대토크 3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0.9km/ℓ이다. 19인치 하이퍼실버 알로이 휠을 적용했으며 차량 후면에 고유 엠블렘을 부착했다.

새롭게 장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운전석에서 차량 주변 360도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 전·후방 사각지대를 없앴다.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을 부착해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현대차는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출시를 맞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에이지 아티스트 야니의 내한공연 초대권 500장을 배부한다.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1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4천4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