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1호 폭로 "출연자 중 이미 사귀고 있는 사람 있어!"

2011-08-25     온라인 뉴스팀

SBS '짝'에서 여자1호가 출연자들 중 이미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폭로했다.

24일 방송한 '짝-한번 더 특집'에서는 짝을 찾지 못한 남녀 출연자들이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1호가 갑자기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녀는 "여자 3호와 남자 6호가 벌써 사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마음이 사라져 여기 더 이상 못 있겠다"고 폭로했다.


이에 여자 3호는 "와전된 이야기일 뿐"이라며 "시기와 질투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남자 6호는 "여자 3호가 나왔던 방송을 보고 호감이 생겼다. 어느 날 단체 모임에서 여자 3호를 만나게 돼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여자 3호가 대구에 살아서 연락만 했다.이 사실을 동료들한테도 얘기했는데 왜곡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탁예은, 김성혁, 한소희 등 화제의 출연자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