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기 무서워서" 남녀3명 동반자살 기도
2011-08-26 뉴스관리자
이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객실 안에는 연탄불이 피워져 있고 제초제도 놓여 있었으나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아버지는 "혼자 가기 무서워서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과 같이 가려고 한다는 딸의 쪽지를 발견하고 경찰에 위치추적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B5용지 2장 분량의 유서를 발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