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K팝차트 신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음악시장!"

2011-08-26     온라인 뉴스팀

미국 음악차트 빌보드 지가 K팝(K-POP) 차트를 신설했다.

빌보드 지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빌보드 K팝 차트'를 만들었다.


순위는 매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표하며 일본과 러시아, 브라질의 빌보드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차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25일 방한한 빌보드 발행인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음악시장"이라며 "빌보드 K팝차트를 통해 세계음악시장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팝 차트 첫 1위는 씨스타의 '소 쿨'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리쌍의 'TV를 껐네'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