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또 섹스비디오 유출 "부끄럽고 후회한다"

2011-08-26     온라인 뉴스팀

모델 출신 배우 킴 카다시안이 깨가 쏟아지는 신혼 초반부터 섹스 비디오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카다시안의 섹스비디오가 빠르게 유포돼 30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카다시안과 전 연인이었던 래퍼 레이 제이의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한 성인사이트는 한 달에 30파운드를 지불하면 카다시안의 동영상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국 사이트에서도 카다시안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카다시안의 섹스비디오는 4년 전에 유출됐다.

당시 카다시안은 비디오소유권자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를 고소했지만, 결국 소송에서 패했다. 카다시안은 500만달러를 주고 비디오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럼에도 불구, 카다시안의 섹스동영상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카다시안은 지난 20일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킴 카다시안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