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김선아 탱고, “시한부 선고 연재에게 깊은 의미있는 시간”

2011-08-27     온라인 뉴스팀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엄기준과 함께 관능미 넘치는 탱고 공연을 선보여 화제다.


엄기준과 김선아의 탱고 공연은 27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 공개된다.


극중 연재(김선아)가 초등학교 동창이자 담당 의사인 은석(엄기준)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환우들을 위한 밤 행사에서 은석과 함께 탱고 공연을 펼치게 된 것.


엄기준과 김선아는 ‘여인의 향기’ 촬영 전부터 탱고 수업을 받아왔으며, 밤샘 촬영이 이어지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탱고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췄다고 전해진다.


네티즌들은 “시한부 선고 받은 연재의 열정적인 모습이 의미있게 다가올 것”, “둘의 탱고만으로도 즐거운 볼거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기준 김선아 탱고 공연이 담겨질 ‘여인의 향기’ 11회는 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