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정 입국실패 "사기결혼,50억 먹튀설 겪고 한국행까지 좌절"

2011-08-28     온라인 뉴스팀
50억 먹튀,사기 결혼설 등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입국에 실패했다.

28일 한현정 전 소속사측은 "한현정이 27일 한국으로 입국 예정이었지만 하지 못했다"며 입국 실패사실을 밝혔다.

이어 "중국 공안의 제제가 있을지 모르는 상태여서 신중하게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현정의 입국에 대해 "관계자가 직접 중국현지에 가서 한현정을 보호하고 대한민국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입국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현재 중국에 있는 한현정이 남자친구로 인해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고, 폭행 후유증도 심하다"며 "한현정이 입국을 하면 우선 논란에 대해 입장표명을 하고, 법적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현정은 중국 부호와 사기 결혼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사진=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