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강호동 사진 해명 "싸우려면 사람들 안보는 데서 싸우지..."
2011-08-29 온라인 뉴스팀
29일 이수근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대화를 나누는 모습일 뿐”이라며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변에 카메라를 든 스태프들이 모두 있는데 어떻게 대놓고 싸우나. 황당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호동과 이수근, 설마 싸우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것.
이에 대해 이수근 측은 “원래 (이수근이) 조금 삐딱하게 서는 습관이 있다. 특히 아무 신경 안 쓰고 서서 얘기 할 때 더욱 그렇다. 휴식시간이기 때문에 편안한 자세로 있었던 것 뿐”이라며 불화설에 대해 일축하면서 이는 결국 한편의 해프닝으로 끝맺음됐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