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친언니 협연 "끼가 넘치는 자매네!"
2011-08-29 온라인 뉴스팀
박봄은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투애니원 첫 단독콘서트 '놀자(NOLZA)'에서 자신의 친언니인 첼리스트 박고운 씨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봄은 친언니와의 협연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곡 'YOU AND I(유 앤 아이)'를 열창했고, 친언니 박고운 씨는 그에 맞춰 첼로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박봄의 친언니는 지난 1월에 열린 자신의 독주회 앵콜 무대에서도 동생 박봄의 '유 앤 아이'를 연주해 화제가 됐었다.
한편 박봄의 친언니 박고운 씨는 9살 때부터 첼로를 시작해 16세 때인 199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 2000년 최우수 졸업한 유명 첼리스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