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 도로명 주소 지도서비스에 반영
2011-08-31 김현준 기자
네이버는 지난 4월 새 주소 검색 기능을 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도만 보고도 새 주소를 알 수 있도록 확대 레벨을 만들어 지도에 표시했다.
이번에 반영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 6개 시(안양,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성남시)이며 연말까지 6대 광역시로 확대된다. 내년까지는 전국의 모든 새 주소 정보가 포함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100년만의 새로운 주소 체계에 대한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과 지도 서비스에 새 주소 체계를 계속해 확대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전국의 새 도로명 주소를 고시하고 법정주소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