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양악수술 심경 "동안외모로 자신감 회복"

2011-08-31     온라인 뉴스팀
최근 양악수술로 '동안외모'라는 별칭을 듣고 있는 배우 신은경이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신은경은 31일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모험이었고 잘못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보여지는 모습이 조금 더 따뜻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수술 배경을 고백했다.

이날 신은경은 "평생 살면서 온전히 나 자신만을 위한 이런 시간을 처음 가져봤다"며 "나 자신을 위한 두 달의 시간이 너무 기뻤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은경은 13살에 배우로 데뷔, MBC '종합병원', 영화 '조폭마누라' 시리즈 등을 통해 개성파 배우로 자리를 잡으며 27년간 종횡무진 브라운관과 영화계를 누벼왔다.

그러던 그가 최근 양악수술로 '동안외모'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면서 네티즌들 역시 응원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동안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길" "확실히 젊어지고 인상도 부드러워진 듯" 등 부러움을 나타낸 반면 일각에서는 "예전 미모도 나쁘지 않았는데.." "개성있는 얼굴이 좋다" 등 아쉬움도 나타냈다.

<신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