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박람회 입장권 예매 발 벗고 나서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박람회)의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람회 입장권 구매 및 예매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박람회 개최도시 공무원으로서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여수시장을 비롯 전 공무원이 1차 예매기간(8. 31) 입장권 예매에 참여한 결과 1만206매를 구매했다.
특히 김충석 시장이 750매를 구입했으며, 정병재 부시장이 50매 등 50매 이상 구입한 직원이 5명, 10매 이상 구매한 직원이 159명 등이었다.
이와 함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수시지부(지부장 홍귀수)에서 가족, 친지용 입장권 예매 등 여수박람회 입장권 자율구매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 직원들의 동참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직원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박람회 성공개최 열망을 나타낸 것으로 이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입장권 예매 참여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하는 만큼 거북선 소식지와 이․통장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입장권을 보다 싸고 쉽게 구입하는 방법 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입장권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권 요금은 성인 3만3천원, 청소년 2만5천원, 경로와 어린이는 각 1만9천원으로 책정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연말까지는 10%, 개막 전까지는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