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 아내 임신 소식에 "아,정말?"
2011-09-02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현경이 방송에 출연해 남편 민영기에 대한 불만을 하소연했다.
최근 SBS TV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이현경은 임신사실 공개와 함께 그동안 남편에 대해 느꼈던 서운함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현경은 녹화에서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벅찬 가슴을 억누르지 못해 남편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돌아온 반응이 냉담했다”고 고백했다.
이현경의 임신 소식에 남편 민영기는 머뭇거리며 “아, 진짜?”라고만 반응했던 것. 이에 이현경은 “그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 1년의 세월이 서러움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다른 아내측 출연자들은 이현경의 임신 프로젝트를 듣고난 후 민영기의 무덤덤한 반응에 원망의 눈빛과 함께 혀를 끌끌 찼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