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더 큰 화면에 더 빠른 속도 "내가 원하던 폰이야~"
2011-09-02 김현준기자
갤럭시 노트가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멀티미디어박람회(IFA) 2011′ 개막에 앞서 9월1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는 화면 크기를 5.3인치로 키운 스마트폰으로 4인치나 4.5인치급 스마트폰보다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의 욕구에 맞췄다.
특히 HD 슈퍼 아몰레드를 5.3인치 화면에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해상도, 180도 시야각을 제공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더 커진 화면과 화면분할 기능으로 인터넷이나 문서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는 기존의 터치 조작 외에 ‘S펜’(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필기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진저브레드)에 HSPA+와 4G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1.4GHz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사진-갤럭시 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