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 양악수술 후 친구들이 못알아봐 "그럴만하네~"

2011-09-02     온라인 뉴스팀

에로배우 최은의 양악수술 일지가 공개됐다.

최근 한 성형외과 홈페이지에는 최은의 양악수술 일지가 올라왔다.


일지에서 최은은 영화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이 예쁘지 않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다고 전했다. 또 오디션만 수백번 본 얘기와 영화의 엔딩 크래딧에서 조차 자신의 이름을 볼 수 없었다며 예뻐져야 한다고 결심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최은은 양악수술 후 가끔 만나는 친구들이 기겁을 한다며 자신을 몰라보는 친구도 많다고 전하면서 거울에서 행복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예전에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는데 지금은 행복한 미래를 예감한다며 배우로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최은은 '태극기 휘날리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의 꿈을 키웠으나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에로배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그랜드 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