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더 좋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 위해 역량 집중

2011-09-08     노광배 기자

담양군(최형식 군수)의 전 공직자들은 ‘더 좋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2011년을 ‘선진국형 담양 만들기’ 경영혁신 전략인 ‘뉴-담양플랜’ 실현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보고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를 통해 군정 핵심정책과 더불어 문화, 관광, 경제, 도로, 교통 등 현안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전 직원들과  논의, 검토하고 있다.


군수 공약사항과 시책업무 추진사항을 매 분기별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한편 직소민원실을 중심으로 민원 해결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히 파악해 즉시 해결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주 실과단소별로 공사현장을 점검토록하고 매주 목요일 간부 회의에서 점검내용을 공유, 부서간 업무 협조로 문제해결이나 개선책을 마련한다.


아울러 최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 군정에 대한 의견수렴은 물론 출근 전 아침시간에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관내 곳곳을 돌며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극빈·저소득층 지원방안 마련과 같은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담양천년 기념사업 추진 등 군민과 군정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에서 지시, 지시사항 건수가 지난달까지 올 한 해 동안 총 143건이다.


특히 간판·플래카드 정비, 읍 시가지 주정차 대안마련 등 생활민원을 비롯해 담양의 군화인 ‘매화’와 관련해 관리가 전혀 없는 점에 착안, ‘매화공원 조성’을 지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와 화합을 통해 군정목표인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 건설을 위해 역동적인 행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