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퇴출 사연 화제 "매니저 협박에 몇 주 동안 펑펑···'

2011-09-03     온라인 뉴스팀

크리스가 ‘슈퍼스타K3’에서 과거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퇴출 당한 사연을 털어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과거 ‘아메리칸 아이돌’의 top24에 진출했던 크리스 고라이트니가 출연했다.

크리스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당시 폭스사에 돈을 요구해서 퇴출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계약 문제로 퇴출당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계약을 맺고 1년 동안 보지도 못한 매니저가 나타나 퇴출당했다”며 “매니저에게 계약 해지서를 달라고 했더니 거액을 달라고 협박해 몇 주 동안 울었다”고 털어놨다.

과거 존박과 함께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했던 크리스는 퇴출 후 지난해 한국에 들어와 작곡가로 생활하다 존박의 권유로 방송 출연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크리스는 브루노 마스의 ‘Grenada’dhk 샤이니의 ‘헬로’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을 따냈다. (사진=Mnet '슈퍼스타K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