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불화설 해명 진땀 "티격태격 사랑의 표현일 뿐"

2011-09-04     온라인 뉴스팀
그룹 리쌍이 최근 불거진 불화설 해명에 진땀을 뺐다.

3일 KBS '연예가중계' 스타보고서에 출연한 리쌍 멤버 개리, 길은 최근 자신들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개리는 "우리는 자주 티격태격한다"며 "우리를 처음 본 사람들은 티격태격 대는 모습에 우리 사이가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소문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개리는 :우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기분을 잘 안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리쌍은 데뷔 10년 그룹으로 두 사람은 힙합음악을 하며 힘든 시기를 견뎌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상과 달리 마음을 여린 듯" "가수보다는 예능인으로서 더 많이 주목받는 듯" "앞으로도 좋은 힙합음악 많이 들려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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