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닮은 돼지 이어 바누아투 7.0 지진..지구촌 자연재앙 조짐 '불길'

2011-09-04     온라인 뉴스팀
남태평양의 작은 섬 바누아투에 7.0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4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오전 10시경 바누아투의 지진발생 사실을 밝혔다.

USGS측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 빌라에서 남동쪽으로 350㎞ 떨어진 곳에서 지하 132㎞ 지점이다.

바누아투는 지각판의 충돌로 인해 지진활동이 잦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지진과 관련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미국의 허리케인 아이린의 괴생물체 발견과 과테말라 외계인 닮은 돼지 탄생으로 흉흉한 가운데 일본, 바누아투, 칠레 지진 등 자연재앙 징조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나타냈다.(사진-연합뉴스)

<해운대 지진해일 대피 훈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