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두산중공업과 340억 동반성장펀드 조성

2011-09-05     임민희 기자
산업은행(행장 강만수)은 두산중공업과 총 3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169억원을 예탁하고 산업은행은 171억원을 출연해 이를 재원으로 시중금리보다 2% 낮은 금리로 협력업체를 지원한다. 만기는 3년이다.

산은의 동반성장펀드 조성은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