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녀 홍대에서 왜? "멋진 남자는 없어??"
2011-09-05 온라인 뉴스팀
홍대에 대패녀가 떴다.
대패녀는 예쁜 미모에 날씬한 몸매의 여성이 리어카에 과일과 야채를 싣고 나와 대패로 과일을 깎고 있다.
이 여성은 9월2일부터 4일까지 홍대를 시작으로 이대, 명동, 신촌, 강남역 등에 게릴라 식으로 등장했다.
대패녀가 세워 놓은 테이블에는 '요즘 누가 함부로 대충 깎나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또 뭐야..뭘 홍보할려는거?", "왜 여자들만 이런거 시켜? 멋진 남자는 없나?", "이제 좀 그만하자 지겹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