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인기, 네티즌 "최효종은 천재다~!!"

2011-09-05     온라인 뉴스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이 인기다.

'애정남'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로 지난4일 방송에서는 결혼식 축의금을 얼마나 내느냐에 대한 문제에 대해 재치있는 기준을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또 시식코너에서는 몇 개 까지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3개 이상부터는 시식이 아니라 식사"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남녀별로 만나도 되는 이성 친구의 기준에는 여자에게는 교회 오빠와 엄마 친구 아들 등을 위험인물로 꼽았다.


이처럼 '애정남'은 일상 생활에서의 애매한 문제들을 재치있고 통괘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애정남'에 대해 네티즌들은  "빵터졌다", "어쩜 저렇게 생각할 수가..", "최효종 천재다..대박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