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안티 고백 "가장 욕먹은 것은 예쁜 척해서..."
2011-09-06 온라인 뉴스팀
가수 옥주현이 자신의 안티가 생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옥주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데뷔시절부터 많은 안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옥주현은 핑클 당시 매니저 오빠가 윙크나 약속 중 하나만 하라고 했는데 둘다 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둘 다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옥주현은 "그 때 이후로 안티가 조금씩 쌓여 왔다"며 "가장 처음 욕먹은 것은 '예쁜 척'이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이라면 '핑클에서 몸무게를 담당하고 있는 옥주현입니다'라고 내 자신을 소개할 것이다"라며 후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