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1 하반기 개별주택가격 조사

순천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11 하반기 개별주택가격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6월 1일 기준 신·증축, 말소, 용도 변경된 주택 745호에 대해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가격을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20일 순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이후 발생된 650건에 대해서는 5개조 14명으로 조사반을 편성, 현장 방문을 통해 개별 주택의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등 과세자료, 건강보험료 산정 등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가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사원이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수는 3만5천458호이며 개별주택의 평균 가격은 3천200만원, 최고가는 4억5천900만원이며 최저가는 89만3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061-749-4153～5)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