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연휴 쓰레기 종합대책 추진

2011-09-06     정덕기 기자

순천시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쓰레기 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10일부터 13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순천역, 종합버스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귀성객 및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오는 9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 공한지 추석맞이 합동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인 10일과 11일은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과 13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며 쓰레기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과 무단투기 안 하기 등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