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대형유통업체와 고용촉진 협약 체결

2011-09-06     정덕기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7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이마트 봉선점, 롯데슈퍼 봉선점 및 진월점, 마트엔마트 등 관내 대형유통업체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일자리 창출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남구와 유통업체들은 협약을 통해 구인ㆍ구직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고용유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직자와 신속히 연결함으로써 실업률 완화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일자리 공시제를 도입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한 결과 상반기에 공공ㆍ민간부문을 포함한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에서 2천8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