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F1이다'…수도권서 대대적 홍보
F1대회조직위원회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끝나자 마자 “이젠 F1이다”는 말이 국민들 사이에 나돌 수 있도록 F1 붐 조성과 티켓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게릴라성 홍보를 8일까지 3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저녁 6시 30분부터 명동 외환은행 앞(엔터박스 무대)에서 대형크레인에 견인된 F1경주차(머신)를 배경으로 ‘F1티켓과 함께 하는 남도무료관광’ 홍보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 행사에는 탤런트 최수종, 소프라노 정수경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 될 예정이며 소프라노 정수경 씨의 축하공연과 국내 최고 팝핀댄스팀 애니메이션크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세창 감독(F1홍보대사)을 비롯한 국내 유일 여성 레이서팀인 전남 R스타즈(이파니, 최윤례, 한예나), F1 홍보대사인 이화선과 최연소 포뮬러카 드라이버인 서주원 등이 응원 메세지를 전달한다.
또한 알스타즈의 팬 사인회, 그리드걸과 시민이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시에 티켓할인 구매행사가 진행되는데, 티켓 할인판매는 100매 한정으로 50% 현장 할인행사로 진행돼 저렴한 가격에 F1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우리나라 마지막 국제대회인 F1대회에 국민들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명동, 신촌, 홍대, 종로, 강남역 등 수도권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명연예인 F1응원메시지, 홍보퍼포먼스, 그리드걸 플래쉬 몹 방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