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0만원대 스마트폰 '테이크 타키' 선봬

2011-09-07     김현준 기자
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 케이티테크는 50만원대 스마트폰 '테이크 타키(TAKE TACHY, KM-S22)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T에서 단독 출시하는 이 제품은 4인치 대화면에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와 안드로이드2.3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다.

멀티태스킹을 위해 화면을 2분할할 수 있고 근거리무선통신(NFC)도 지원하며 외부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도 갖췄다.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를 채택했으며 풀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출고가는 52만8천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