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만 간척지 코스모스 활짝

2011-09-07     정덕기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만 간척지의 간선도로 주변과 담수호 방수제 언덕길 등 15km의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 고흥만에 가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실감할 수 있으며 보기만 해도 어릴 적 동무들과 정답게 거닐던 잊혀져간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를 듯 활짝 피었다.


고흥만 코스모스 길은 어릴 적 동심을 생각하며, 여유 있게 산책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연인끼리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고흥군은 코스모스가 진 다음 유채 단지와 꽃창포 등 다양한 꽃길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