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당정 정책협의회 개최..지역현안 해법 모색

2011-09-07     노광배 기자

민선5기 동구 구정을 이끌고 있는 유태명 동구청장이 8일 민주당과 내년 사업예산 편성을 앞두고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당정 정책협의회에는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 민주당 광주시 의원 및 동구의회 의원과 고위 당직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 동구는 3대 권역별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  각종 도시개발 사업 등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부족사업비 132억원을 국·시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당․정간의 의사소통은 물론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2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지역의 당면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여러 가지 정책적인 아이디어가 교환되는 매우 뜻깊은 만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