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국감참고인 채택, “이번에도?”
2011-09-07 온라인 뉴스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KBS 드라마 결방사태와 관련해 탤런트 한예슬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문방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드라마 제작 여건 진단을 위해 한 씨의 출석을 요청할 계획이지만, 한 씨가 실제 국회에 나올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감출석이라니 문제의 여파가 크다”, “공인으로서 책임이 부족했다”, “드라마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출석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방위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인 가수 태진아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이른바 ‘연예인 노예계약’ 근절을 위해 도입된 가수 표준계약서 등의 현안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