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전어회도 집부근 편의점서 쉽게 산다
2011-09-08 박신정 기자
이젠 집부근에서도 고소한 전어회를 쉽게 사먹을수 있게 됐다.
한 편의점에서 업계 최초로 전어회를 팔기로 했기 때문이다.
8일 GS25는 오는 9일부터 대표적 가을 별미인 전어회를 전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인 9~10월 두 달간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어회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남해안 전어를 깨끗하게 손질해 냉장상태로 6~8시간 숙성시켜 감칠맛을 끌어낸 일명 '싱싱회'로 전어 특유의 고소함과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GS25측은 설명했다.
또 진공포장이어서 위생적이며 초고추장, 고추냉이(와사비)도 함께 들어있어 즉석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팩(150g)에 9천900원이다.
GS25 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광어, 연어, 홍어 싱싱회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최고의 가을 별미인 전어회도 선보이게 됐다"며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 별미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