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

2011-09-08     안재성 기자

현대자동차는 사회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2012 함께 움직이는 세상'의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3개 분야에서 최종 40여개 단체를 선발, 내년 1~10월 10개월간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이 끝나는 연말에는 우수 수행기관에 대해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 항목은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기대효과, 사업수행능력, 예산합리성 등이며, 현대차는 학계, 사회복지단체, NGO 등 각 분야의 복지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신청은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11월 초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pr.hyundai.com)이나 글로벌 CSR웹사이트(csr.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