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낙안읍성에서 추석연휴 어떠세요?"
2011-09-08 정덕기 기자
초가 돌담과 싸리문이 정겨운 낙안읍성.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가면 하나 둘 잊혀져 가는 고향의 풍경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아이들과 손잡고 돌담길을 걷다보면 선조들의 삶의 모습이 느껴진다.
추석연휴 기간 낙안읍성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가야금 병창 군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짚물공예, 천연염색 등 가족과 함께 전통의 멋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선조들의 삶의 모습에서 지혜를 배우고 정겨운 풍경에서 고향을 느끼게 하는 낙안읍성으로 추석 여행 떠나보면 어떨까?
한편, 순천만과 낙안읍성, 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들이 추석연휴에도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