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촌체험마을과 초등학교 자매결연 맺어

2011-09-08     정덕기 기자

순천시 농촌체험마을과 초등학교가 자매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모색한다.


8일 전라남도청에서 순천시에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청소골 산촌 체험 마을과 순천왕운초등학교간, 순천꽃마차 마을과 여수 문수초학교간 농촌체험학습 자매결연이 있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라남도와 교육청간 업무 협약을 근거로 학교 -마을간 자매결연으로 마을에는 자원활용을 통한 소득화, 학교에는 현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자매 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판촉,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통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광주, 전남지역 15개 초등학교와 농촌체험 휴양 마을간 체험학습 자매 결연이 이뤄졌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