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소외계층 찾아 위문
2011-09-09 오승국 기자
이동진 진도군수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했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군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19 안전센터 등 기관 단체를 위문 격려했다.
이동진 군수는 한가위 사랑의 송편 빚기 현장과 노인전문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를 물었다.
이 군수는 입소 노인들이 소외감 없이 추석 명절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태풍 무이파 피해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줄어드는 것 같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 만들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군민을 위문하고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명절을 맞게 될 소외계층을 돕고자 ‘훈훈한 명절보내기 사랑나눔 이웃돕기’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