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열애, 100일 갓 넘겼네! 좋을때야~
2011-09-11 온라인 뉴스팀
가수 신지(30)와 미남농구선수 유병재(KCC이지스,27)가 열애중이다.
신지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추석 연휴를 열애설로 시작하네요”라며 3살 연하의 유병재 선수와 열애사실을 밝혔다.
신지는 “전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분들인데 어쩌다 소개를 시켜준 분들이 돼 버린 건지”라며 슈 부부의 소개로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모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신지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 친구도 운동선수이고 또 시즌을 바로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갑가지 기사가 나는 바람에 그 친구한테 너무나 미안하네요”라고 전했다.
또 “제가 연예인이고 그 친구도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조용히 만나고 있다가 이렇게 나니 지금 당황스러워요. 혹시라도 나쁘게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무섭기도 했구요. 그런데 사실이 아닌 부분도 있고 해서 직접 글을 남깁니다”라고 밝혔다.
코요태 소속사 관계자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 5월부터 만나 사랑을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제 막 100일을 넘겼을텐데 정말 좋을때", "선남 선녀다", "오랜시간 행복하길"이라며 이들 커플을 축복했다.
(사진=신지,유병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