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64화음 벨소리만으로 폭소유발, 개그神 다 됐네

2011-09-11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정형돈이 64화음 벨소리만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10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선물 전달 프로젝트 ‘한가위 선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는 10만원 이내로 오직 한명의 멤버를 위한 선물을 구입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일곱 멤버들은 서로 전화를 걸며 눈치작전에 임했다. 이때 정형돈의 휴대전화가 벨소리에 큰 웃음이 터진 것.

 

요즘에는 보기 드문 2G 가로본능 64화음 벨소리였던 것. 제작진도 ‘2G 가로본능의 위엄’이라는 자막을 삽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정형돈은 2008년 구입 후 현재까지 사용 중인 가로본능 휴대폰을 자랑스럽게 소개한 바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