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소심 문자, 같은 멤버끼리 1년6개월간이나 연락두절
2011-09-11 온라인 뉴스팀
‘엠블랙’ 미르가 천둥이 보낸 소심 문자를 공개했다.
미르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건의 진상. 본의 아니게 천둥이 형의 전화 2통을 못 받았더니 천둥이 형이 '꺼져'라는 문자를 보냈고, 소심했는지 0.2초 만에 바로 사과 문자를 한 뒤 1년 6개월 동안 문자가 없다”라고 밝혔다.
천둥은 ‘꺼져’란 문자를 보낸 뒤 바로 다음 ‘미안해’란 문자를 보내 수습하려했다.
네티즌들은 “같은 멤버끼리 1년 6개월 동안 문자를 안하다니…”, “트리플A형이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