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고기빨리...화제의 패러디 ‘폭소만발’
2011-09-12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김신영이 패러디 ‘고기빨리’로 단숨에 화제집중의 대상이 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세바퀴’ 추석특집에 출연한 김신영은 티아라 ‘롤리폴리’를 패러디 한 ‘고기빨리’ 무대를 선보였다. 김신영은 복고풍의상을 입고 티아라가 아닌 ‘찌워라’로 등장, ‘롤리폴리’의 안무를 완벽 소화하면서 ‘고기빨리’를 열창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얼마만큼 쪘나. 허리 어디 있나. 몸엔 붙어 있나. 여여여여여여기 있다. 소 어디서 키웠나요? 육질 죽여주네요. 소고기 식감이. 군침이 살살 돋네요”, “불판으로 점점 다가갈래. 점점. 내 입에서 떠날 수 없게~ 고기 빨리 고기고기 빨리. 뜨겁다 해도 찬물로 난 또 다시 입 행구고. 갈비 뜯어 갈비갈비 뜯어. 살쪄도 몰라 나 내일부터는 안 먹을거야” 등의 가사에 시청자들은 배를 움켜쥐었다.(사진=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