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 CR-V 제작결함으로 리콜

2011-09-14     안재성 기자
국토해양부는 혼다자동차 CR-V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일본 혼다자동차에서 2005년 10월5일부터 2006년 7월11일 사이에 제작돼 혼다코리아를 통해 수입ㆍ판매된 CR-V 승용차 1천403대이다.

해당 차량에서는 운전석 파워 윈도 스위치 전기 접점 마모로 인해 이물질이 스위치 단자 사이에 쌓여 발열 또는 연소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들 차량 소유자는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15일부터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이미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80-36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