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무대 호평 이어져… 음반 제작자들 눈독?
2011-09-14 온라인 뉴스팀
MBC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 우승자 에일리 무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가수와 연습생’에 참여한 에일리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에일리는 이날 무대에서 가수 휘성과 함께 'My Boo'를 열창했고 솔로 무대로는 비욘세의 '할로(Halo)'를 불러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앞서 무대에 오르기 전 휘성은 에일리에 대해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노래를 소화한다. 신이 내린 목소리에 가깝다"고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에일리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용감한 형제는 "평가할 기준이 없다. 다음 무대를 보고 싶다"고 호평했고, BMK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훌륭한 대스타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사운드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미 가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무대였다"라며 "이미 음반 제작자들이 서로 데려가려고 눈독을 들이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의 무대를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