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해외 유명 뮤지션에게 대시받아 그러나 노홍철에게는?
2011-09-16 온라인 뉴스팀
모델 장윤주가 해외 유명 뮤지션에게 대시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장윤주는 유명 뮤지션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은 털어놨다.
장윤주는 방송에서 "난 외국에서 통하는 얼굴이라 외국에 나가면 자신감을 많이 회복하고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클럽에서 유명 흑인 뮤지션과 인사를 하는데 그 분이 내 목에 키스를 했다"며 "그런데 너무 오랫동안 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그 분이 예쁘다고 나같은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대시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나 장윤주는 방송인 노홍철에게는 차인 사연이 밝혀졌다. 장윤주는 박명수가 자신과 노홍철을 이어주려고 했었다고 말하자 하하는 "홍철이가 윤주는 못생겨서 싫다고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윤주 외에 붐, 고영욱, 김현철, 하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