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박람회 ‘교통 소통 대책’ 토론회

2011-09-18     정덕기 기자

순천시는 오는 19일 시청소회의실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도로교통 소통대책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관련부서에서 추진해 오던 지원 사업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보완 사항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장 교통 대책은 박람회장 접근 도로 신설 및 확장, 교통 통제 대책, 주차장 설치 및 운영, 운수종사자 교육 등으로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박람회장에 접근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정원박람회장 관람객이 1일 최대 8만 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 소통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교통대책 마련 등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란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